[2010년 1학기 2차] 나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준 교육기관에 감사한다.
장애경 장학생
2010.08.17|조회수 : 3,148
수강후기
장애경
현대사회는 수많은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매일같이 매스컴이나 언론에서는 좋지 않은 소식들이 보도되는 실정이다.
출산율저하, 청소년의 비행, 성범죄, 아동학대, 초고령화로 인한 노인문제등 현대사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너무나 많다.
사회안전의 관점에서 이 모든 문제를 정부가 해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현재 정부는 국제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한 경제문제 해결에 재정과 인원을 투입하기에 벅차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신자유주의 경향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민간으로의 이양을 유도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사로서의 중책을 수행 할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나는 대학 졸업 후 오랫동안 사회생활을 하였고 삶을 살아가면서 좀 더 가치있는 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왔었다. 우연한 기회에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었고 흥미를 느껴 더 늦기 전에 공부를 시작해보자고 생각했다.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틈틈이 봉사활동을 조금 했었는데 힘든 만큼 느끼는 부분도 달랐기에 더욱 더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 같다.
또한 사회복지사로서의 재취업을 통해 사회공헌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서 사회복지사를 전공하게 되었다.
이번 사회복지사 과정 수강 신청과 교육을 통해 이 사회에서 봉사정신에 바탕을 두고 내 삶과 영혼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수강에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마음자세와 역할을 이해하고 내가 해야 할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
한 학기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지금은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한 자질과 역량을 이론적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여야 할 시기임이 분명하다. 수업을 통해 습득해왔던 지식과 시술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기회가 되었음 한다.
나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준 교육기관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