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라는 꽤 오래된 단어를 그것도 인터넷 강의를 통하여 사회복지라는 낮선 분야에 처음 입문을 할때 타의에 떠밀려 수강신청을 한다는 것이 썩 내키지 않았지만 일종의 의무감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40대 중반의 나이에 인터넷을 통한 일방향 강의를 들으면서 나름 신기한 교육환경에 호기심으로 1주차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과목별 교수님들의 열강을 들으면서 점점 새로운 것에 대한 깨우침과 직장에서는 물론 청소년기에 있는 저희집아이들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의 강의에 흥미가 더해 갔습니다. 여가시간에 자연스럽게 강의를 접하게 되었고 기억력이 떨어져 돌아서면 잊어버렸지만 그래도 열심히 강의를 들었다는 것을 위안 삼으며 빠지지 않고 들으려고 했으며, 나름 과제나 토론을 위하여 관련 자료를 찾아가며 고민하여 작성 하였는데 교수님들께서 후한 점수를 주셔서 지금 이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교수님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의무감에 의한 수강신청은 제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기 때문에 가졌던 생각이었는데, 이번 수강을 통하여 사회복지분야 직원들의 전문성에 대하여 알게 되었고 왠지 한단계 업된 느낌을 갖을 수 있었으며 나머지 강의도 열심히 들을 생각입니다. 끝으로 제가 맡고 있는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각오를 하며, 사회복지관련 분야에 조금이나마 눈을 뜰 수 있게 도와주신 지역사회복지론 김철근 교수님, 사회복지정책론 순덕기 교수님,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정옥희 교수님, 사회복지행정론 박진필 교수님, 사회복지실천기술론 이옥선 교수님, 사회복지실천론 구승신 교수님, 사회복지개론 김미혜 교수님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아울러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의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양성교육에 감사와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신묘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성취하시길 소원합니다. 수강생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