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학기 4차] 무엇인가를 처음 한다는 것,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는 경험이다.
김남훈 장학생
2011.03.18|조회수 : 2,188
무엇인가를 처음 한다는 것,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가슴 설레는 경험이다. 내가 사회복지사라는 분야를 처음 알게 된것은 주위의 사회복지사분들을 통해서였다.
처음에는 막연히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처음 사회복지사를 꿈꾸며 강의를 수강했을 때에는 생소한 용어들과 내용으로 과연 끝까지 잘 해 낼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주위에 직접 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의 조언과 참고 문헌등을 통해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이 해결되면서 점차 사회복지사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나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확신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사회복지사강의를 수강하는 시간은 내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가끔 게으름을피운적도 있지만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는 시간은 전부 내게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가장 크게 바뀐것은 내 자신과 사회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다.
비록 모든 과정이 끝난것은 아니지만 사회복지사라는 일에 대해 처음 가졌던 막연한 생각은 많이 달라졌다. 솔직히 모든 편견이 바뀌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겠지만 나에 대한 관심, 남들에 대한 관심, 그리고 이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는 법을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