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학기 4차]취득하려는 자격증 과목이 일부만 있거나 다른곳과 연계해서 강의를 듣게 하는곳은 반드시 피하세요.
황윤희 장학생
2011.03.21|조회수 : 2,763
감사합니다.
처음 보육교를 시작하면서 원격강의를 잘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교육원을 어디로할까부터 시작해서 시험에대한 부담감까지....지금이야 지나고 나니까 한숨 돌리고 여유도 생기고하네요.
sbs 붕어빵이라는 프로에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협찬멘트가 나오면 어찌나 반갑고 좋던지 저도 모르게 주위사람들에게 나 저기서 수강하잖아....하면서 괜히 친밀감도 표시하고... 아무튼 저는 원격강의를 준비하거나 시작하려는 제 주변친구들한테도 이야기를 강력추천하고 있답니다.
다른 허접한 원격교육원에서 수강해보신분들은 아마 충분히 공감하실꺼에요. 그리고 취득하려는 자격증 과목이 일부만 있거나 다른곳과 연계해서 강의를 듣게 하는곳은 반드시 피하세요. 정말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저는 모든 원격기관이 다 이야기정도의 품질을 가지고 있고, 이야기만큼은 되겠지하고 뭣모르고 몇몇 일부과목을 다른기관에 수강하고 환불까지도 생각하다 어쩔수없이 들으며 후회하고있답니다. 여기까지는 이야기외의 다른 원격기관을 선택하신다면 꼭 신중하시라는 저의 당부사항이에요.
이야기 상담원분의 친절한 설명에 한번해보자고 마음을 굳히고 보육교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사실 그 설명들은 어려울거 하나없고 강의만 잘들으면 문제없다는 점을 강조하셨지요. 제가 그말을 너무 맹신했었나봅니다. 직장일과 병행하다보니 벅차기도하고 시간이가면서 쉬운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내가 너무 겁도 없이 시작했구나 조금 후회도되고 힘도 들었습니다. 한학기를 무사히 마무리한 지금 무척이나 제 자신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 게다가 장학금이라니....와우~~~언빌리버블!!!!!!!
출석은 점수얻기 가장 쉬운 부분이니 무슨일이 있어도 100%로 달성하셔야해요. 전 집중해서 못듣는한이 있어도 일단 틀어놓고 다른 작업할때도 있었어요.
강의 듣기는 부담도 없었고 수업도 정말 좋았습니다. 화면구성도 깔끔하고 한눈에 쏘~옥 들어오게 구성이되어 늘 즐겁게 들을수있었지요. 시험도 오픈북이라 저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저를 힘들게 했던 과제와 토론(퀴즈는 어렵지도 않고 재미있고 부담도 없었네요.)은 제공해주시는 교재만으로 해결이 안되서 도서관에서 3권이상 책을 빌려서 참고 했습니다. 토론도 책과 인터넷을 참고로했는데 아무래도 토론은 자기생각이 많이 들어가야 좋은점수를 얻을수있는거 같네요.
지금 시작하시는 또는 마무리수업을 들으시는 수강생분들 힘내시고요. 이왕이면 조금더 욕심내셔서 장학금을 목표로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