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학기 2차]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강미혜 장학생
2012.09.12|조회수 : 1,809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도 흥미롭고 새로운 분야를 공부한다는 호기심에 열심히 하였는데, 직장 일과 병행하다 보니 강의, 퀴즈, 토론, 시험 등이 버겁게 느껴졌습니다. 굳이 이렇게 시간에 쫓겨 가며 끝까지 해야 할까..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오프라인 강의 보다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 정도의 노력도 없이 자격증을 바라는 것이 욕심이라는 생각이 들어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렸습니다. 매주 주어진 강의와 과제를 하나씩 해 나가면서 지금은 바쁘고 힘들지만 후에 보상 받을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렇게 1학기를 마치고 잠깐 고민의 시간을 보냈고, 힘들게 2학기 강의도 신청을 해서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러한 시기에 이렇게 장학금으로 격려 받을 수 있어서 더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실습과 남은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