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김태춘 장학생
2012.09.17|조회수 : 1,602
우연하게 제대군인지원센터와의 MOU로 교육을 진행하는 이야기 교육원을 알게되어 수강을 하게되었습니다. 참으로 뜻 깊은 두학기였습니다. 처음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회차가 계속되며 익숙해졌고, 어느덧 어제 마지막 시험을 끝으로 두학기 강의를 모두 마쳤습니다. 물론 그간에 실습도 마쳤구요. 청소년 분야에 대한 봉사단체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대 사회복지과에서 강의를 하는 나로서는 반드시 배워둘 공부였기에 더욱 열심히 해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정구희 선생님의 성실한 안내와 지도도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내친김에 다음 학기에 두과목을 더하여 학사학위도 받으려구요, 아울러 전에 공부해서 38학점을 따두었던 상담심리학쪽도 이야기 교육원에 개강을 한다니 함께 이수하여 두개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따려구요. 그러면 학사 학위가 네개가 되겟네요 ㅎㅎㅎ
강의 내용이 좋구 공부해두면 반드시 써먹을 곳이 있을 것 같다는 내 주변사람들에 대한 권유를 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특히 고교만 졸업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던 사람들이 졸업장의 필요와 노후에 봉사라는 개념의 소일거리로도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교육에 참여도를 높이는것 같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나의 옆지기도 등록하여 공부하고 있습니다. 열심히들 공부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