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학기 1차] 사회복지사 강의를 마치며~~
양희란 장학생
2013.05.06|조회수 : 2,117
저는 사회복지사를 공부를 시작하면서 주변인들에게 목표가 장학생 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시작해보니 첫 학기부터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강의듣고 직장을 다니고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또 강의듣고 퇴근하여 집에가서 저녁식사후 또 강의듣기를 몇달간을 반복하면서 제가 이렇게 공부에 집중할수 있다는 사실에 기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힘든 날들도 있었습니다.
과제와 토론이 마구 마구 올라오는 날에는 퇴근하면서 도서관에 가서 책을 빌리고 집에와서 내용을 파악하고 정리하는등 몰입하기도 했었습니다.
과제 제출시 지인분들에게 인터뷰와 설문지를 만들어서 조사도 해보았고, 해당 기관(복지관,요양센타, 지역아동센타, 학교,시청,주민센타 등등)을 직접 방문하는등 노력해 보았습니다.
노력한 과목의 과제와 토론은 역시 점수가 높았습니다.
저에게 숨겨져 있던 열정을 이끌어 내어 주신 이야기 교육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사회복지사의 공부 이외에 또 다른 열정을 분출할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저와 함께 이야기 교육원에서 공부를 시작했던 분들도 사회복지사를 끝내고
한분은 간호조무사, 한분은 바리스타에 도전을 했습니다.
저 또한 다른 전문 분야에 도전을 할 수 있도록 계기가 되었습니다.
졸지마세요~~ 제가 다 보고 있어요~~ 라고 말씀하신 사회복지 조사론 교수님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항상 친절하게 알려주신 신나라 매니저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