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학기 5차]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사직은 실습을 마친 지금도 어쩌면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직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정정환 장학생
2013.04.23|조회수 : 1,911
사회직장생활을 뒤로하고 고향인 진주로 내려와 새로운 직장을 얻고자 시도하고 있었던 때가 작년 9월이 지난 때였다. 무엇을 할 것이지 막연한 그때 인터넷으로 사회복지사자격증을 가질 수 있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전화로 여러 곳의 원격교육장을 전화로 문의하고 최종적으로 “이야기”를 선택하게 되었다. 가능하다면 빠른 시일 내에 자격증이 필요했던 나는 급하게 13과목의 이론 수업을 연달아 신청하였고 쏟아지는 과제와 퀴즈를 풀어야만 했다. 물론 많은 동영상도 청취해야 했다.
직장에 다니지 않았기에 근처 대학교 도서관을 이용하여 각종 리포터와 토의 관련 자료를 얻었다. 수업과 과제로 많은 사회복지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었다. 평소 궁금해 했던 복지 정책들에 대한 정보도 얻는 좋은 기회였다.
재미있게 공부를 접할 수 있었고, 점점 더 공부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나의 지식이 부족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지식뿐만 아니라 경험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사직은 실습을 마친 지금도 어쩌면 나에게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는 직장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실습지의 직원들은 딜레마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현실과 이상이 맞지 않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 하셨다. 이것이 나에게도 풀리지 않는 과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동안 학습계획과 학업 간에 많은 상담을 해주신 선생님과 수업시간마다 사회복지사의 희망을 주신 선생님 모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고, 행정적으로 그동안 학업에 도움을 주신 이야기원격교육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