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학기 3차]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고 좋다더라
박재현 장학생
2013.07.18|조회수 : 1,746
학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끝났습니다. 처음 사회복지사 2급을 따기로 마음먹고 난 후에 원격평생교육원을 고르느라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친구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사과정을 수료했다면서 ‘커리큘럼이 짜임새 있고 좋다더라’ 라는 말을 듣고 바로 등록해서 수업을 듣게 되었지요.
하지만 곧, 이른바 ‘잘 짜여진 커리큘럼’ 덕분에 많이 허덕이게 되었지요. 그나마 1~2주차때는 여유있게 강의 듣고 공부했지만 그 후로부터는 어마어마한 토론, 과제, 퀴즈의 압박에 제출기한 직전에 겨우 과제를 제출한 적도 많았고, 그러다보니 ‘틈틈이 시간날때 강의듣고 공부하자’가 아닌, ‘억지로라도 시간내서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의듣고 토론하고 퀴즈풀고 과제작성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틈틈이 치러내니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갔군요. 무엇보다도 교수님들의 강의는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눈높이로 맞추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교육원에서 과제, 토론, 퀴즈 등 일정을 빠짐없이 SMS로 알려주는 서비스 또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은 한 학기도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새로운 시작을 하려는 분들,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