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쉽게 생각했는데...
우수정 장학생
2013.07.09|조회수 : 1,709
사회복지사 공부를 아주 쉽게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정도야 잘하겠지 하는 자만심으로 말입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해보니 너무나 어려운 것입니다
비슷비슷한 말들이 너무나 많고 학자들도 왜이렇게 많은지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하다보니 과제며 토론이 너무 버거웠던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클라이언트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대처를 잘해야 되는 부분도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중간에 포기할까도 생각했었습니다
과연 내가 클라이언트들에게 도움이나 되겠나 싶은 생각도 들구요
공부를 해서 사회봉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시작을 했었거든요
괜히 잘못해서 더 상처를 받으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학기동안 이 공부가 얼마나 뜻깊고 어려운 공부임을 실감했으니 다음학기에는 좀더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