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학기 3차]교육을 마치고
정병진 장학생
2013.07.05|조회수 : 1,623
짧지않은 기간이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30여년만에 공부를 한답시고 자리에 앉으니 졸음만 오고 도통 머리에 들어오지 않았다. 겨우 자리에 앉아서 견뎌내는 습관이 들라고 하는데 끝나버려 아쉽기도 하다. 그러나 전혀 생소한 분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는 뿌듯함이 한편으로는 위안를 주고있다.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기간치고는 매우 유익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현재까지 배운 지식과 앞으로의 경험을 더 한다면 보람있고 즐거운 노년을 기약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사회가 더욱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가 되려면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한다. 더블어 살아가는 사회야 말로 우리가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아니겠는가?. 앞의로 나의 아주 적은 능력이나마 이 사회를 위해 보태며 살려고 생각한다.
그동안 사회복지학 전공을 할 수 있도록 지도 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교수님들께 지면을 통해서나마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