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학기 4차]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위미경 장학생
2013.08.27|조회수 : 1,716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메시지를 받고 뜻밖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매일매일 바쁘게 살다보니 정작 저 자신이 무언가를 새로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은 엄두도 낼 수 없었지요.
게다가 그동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던 터에다 생소한 과목이라 책만 보면 졸음이 몰려왔습니다. 그나마 교수님들의 강의는 집중해서 들어서 그런지 그나마 조금은 내용을 이해할 수 있었지요.
첫 학기에 8과목을 수강하다보니 퀴즈, 토론, 과제 등을 제때하지 못하고 조금이라도 미루게 되면 해야될 양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게 되어서 다 마무리 지으려고 밤을 샌 적도 많았지요.
처음에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할 때 ‘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신없이 한 학기를 보내고 나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뿌듯함도 밀려옵니다.
무엇이든 처음에 시작할 때는 괜한 걱정때문에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일단 도전해보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