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학기 1차] 지역아동복지 교사일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일도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으면서
장해숙 장학생
2013.10.21|조회수 : 2,299
장학수기
2013년 2학기 1차 : 장해숙
<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면서..... >
지역아동복지 교사일을 하면서 사회복지사 관련 일도 한번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은 항상 있으면서 어떻게 해야 할 까 하고 생각만 가지고 있던 중 주변의 지인으로부터 사이버 통신교육을 수강하면 된다는 것을 알고 “이야기 원격평생 교육원”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처음 담당자분과 전화로 통화시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몰랐지만 담당하시는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잘 안내를 하여 주어서 회원을 가입하고 2012년 12월말에 1학기를 등록하여 사이버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수강을 해보니 평소에 잘 접해보지 않은 분야 이다보니 용어도 생소하고 내용도 어려워 아!!!! 이거 잘못 신청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공부하고 배운다는 것이 내가 평소에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광범위하며 또한 개념의 이해가 필요한 분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일정분량의 진도를 수강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1학기에는 진도 나가랴... 과제 제출하랴....허둥지둥 대다 보니 어느덧 1학기 중반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이때는 정말로 힘들고 벅차서 중간에 포기할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 시작한 일인데 끝까지 해보자하는 마음으로 바쁜 생활 가운데에서도 나름데로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어떤 날은 강의를 듣다보면 새벽 2시가 넘을 때도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사이버상 시험을 보는 중간고사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정말로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정말로 1학기는 정신없이 보낸 학기가 되었습니다. 1학기 기말 시험을 치룬 다음에는 과락만 없으면 다행이다 생각하였는데 과락 과목은 없이 1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2학기를 등록하고서는 1학기 때와 달리 학습하는 방법을 조금 달리 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사이버 강의와 교재를 중심으로 하면서 인터넷등에서 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 각 과목별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정리된 자료를 보면서 복습을 하였습니다. 물론 2학기도 쉽지는 않았습니다.
중간고사, 과제제출 등등.... 정말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기말시험을 다 치르고 나니 “아!” 정말로 가슴이 후련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어느 날 문자 메세지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것을 보고 이게 뭐지? 하고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확인을 해보니 아! 나에게도 이런 좋은 일이........ 정말로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이야기 원격평생 교육원”을 만나 “사회복지사”란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고 또한 기쁜 일도 있게 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학기, 2학기 동안 좋은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과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상담과 답변을 해 주신 “이야기 원격평생 교육원” 의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