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학기 2차] 길었지만 짧았던 사회복지 수업을 마치며...
심선아 장학생
2013.11.11|조회수 : 1,679
처음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부터 있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한 후에 몇 년 동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내왔던 터라 잘 할 수 있을지 두렵기도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매일 공부해야 할 과목을 스케줄을 짜서 수업을 들었습니다.
1학기 때 8과목을 매일같이 듣고 토론하고 과제하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2학기 실습 또한 평일엔 직장 때문에 주말에만 실습을 하였는데 일주일 내내 쉬지 못하고 하다 보니 마음도 지치고 몸도 많이 지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들으며 사회복지의 배울 점도 더 많이 느낀 것 같고 또 실습을 하며 몸으로 느끼며 보람도 있었습니다.
사회복지가 무엇인지, 사회복지사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를 꼼꼼히 일러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여기서 끝이 아닌 앞으로 계속 사회복지사로서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도 학습을 하고 계신 학습자 분들 모두 힘들고 지치지만 끝나고 나면 이보다 더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