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라는 더큰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면서...
양승례 장학생
2014.01.21|조회수 : 2,358
자영업 (책대여점) 만15년을 넘기고 52살 주부였답니다. 이나이에 무얼 도전할까 하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학원을 다니다 사회복지편 교수님께서 사회복지사에 대하여 말씀하시기에 처음으로 이야기 원격평생교육원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난 하면 될거야 아주 야심차게 덜컥 7과목을 수강신청했습니다. 요양사 시험보랴 미술심리치료사2급 공부하랴 사회복지강의들으랴, 거기에 일주일에 두시간 성경공부까지 겹쳐있었습니다. 가게를 남에게 넘기고 이제 일찍자겠구나 했지만 나에게는 이산더미만한 공부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아무리 어려서 어려워 공부를 많이 못했다고하지만
회계사공부를 준비하는 우리딸이 지하철 막차를 타고 오는데 나는 그아이보다 더늦게
졸면서 강의듣기를 밥먹듯이 하고 나의 휴식처는 늘 식탁에 노트복앞을 떠나지 못하고
과제물이나 토론 퀴즈가 있으면 늘잘하지못하여 마지막 새벽까지 하기가 부지기 였답니다.폰으로 독촉하는 과제물안내 퀴즈안내 토론안내가 뜰때는 가슴이 쿵당쿵당하기가 일수였답니다 어떤때는 괜히 욕심부렸나 하고 속상하기도 하고 힘들었지만 사연많은가운데서 2013년10월부터올 1월을 보내고 보니 많은것을 얻었답니다. 요양사와미술심리치료사와 웃음치료사와이렇게7과목 모두를 마치고 학점을 모두 이수했답니다 . 모두모두감사드립니다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