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학기 3차] 처음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어...
이유진 장학생
2014.01.06|조회수 : 1,753
처음 이야기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어 수강신청을 한 지가 엊그제인 것 같은데 사회복지수강을 시작한지 벌써 한학기가 지나 올해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저는 사회복지자격증을 따기 위해 여러군데의 평생교육원을 알아보다 한 카페에서 이야기평생교육원이라는 곳을 추천받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한달가량을 알아보고 괜찮은 곳인지 의심하기도 하면서 상담해주시는 분의 얘기를 믿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한학기를 보냈다는 것이 실감나지가 않을 정도로 바쁘고 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 공부를 하면서 공부가 쉽지는 않다는 것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고 여러 가지 과제를 수행하면서 사회복지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된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처음에 시작했을 때는 설렘 반 두려움 반 이었습니다. 사회복지라는 과목을 처음 접하게 되어 어떻게 공부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했었습니다. 사회복지 과목이라는 게 처음에 개념을 잘 잡고 이해하면 뒷부분에 가서는 더욱 더 이해가 잘 되었고 내가 실제로 현장에 나가서 실습을 하게 되면 이렇게 해봐야겠다 저렇게 해봐야겠다라고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좋은 장학생까지 선발되어 매우 기쁩니다. 토론이라는 과제를 수행할 때 마다 많은 수강생들이 저보다 더 좋은 의견을 많이 내고 토론에 참가했기 때문에 제가 장학생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해주신 교수님들, 그리고 상담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P.S. 배움에는 끝이 없듯이 나이 때문에 고민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 이 배운것들을 써먹는 날이 반드시 올테니까요. 수강생들 모두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