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학기 1차] 난생 처음 학점은행제로 공부하려니...
성소연 장학생
2014.07.15|조회수 : 1,957
난생 처음 학점은행제로 공부하려니 조바심도 나고 제대로 따라가는지 불안감에 하루하루 보내게 되었는데 어느덧 한 학기가 끝내고 다음 학기를 기다리던 중 뜻밖의 기분좋은 메일을 받게 되었네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익숙치 않아 토론을 빠뜨린 것은 없는지, 과제 밀린건 없는지 걱정도 되었지만 꼬박꼬박 문자로 연락주시고 혹여 궁금한 것이 있어 전화드리면 담당선생님께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챙겨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여기저기 알아보고 다닐 때 좋은 원격교육기관을 가르쳐준 친구에게 감사드려요. 열공할 수 있도록 열강해주신 교수님들도 수고많으셨습니다.
비록 업무 가점을 위해 사회복지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사명감도 생기고 사회복지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참에 사회복지에 대해 계속 공부를 해볼까 하는 욕심도 생기네요. 2학기에도 직장과 공부를 열심히 병행해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분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