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학기 1차] 어느덧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박문정 장학생
2014.07.15|조회수 : 1,997
어느덧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저의 작지만 힘겨운 도전의 그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시작은 열정과 의욕이 넘쳤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된 강의, 시험, 과제 등등... 저도 많이 지쳐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성적우수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오늘 하루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고 왠지 모를 이 뿌듯한 기분... 그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시작한 보육교사 공부라서 막연히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선배 보육교사의 소개로 이야기교육원을 알게 되면서부터 이런 두려움과 불안이 싹 해결된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교수님들이 열심히 준비하신 강의를 듣고,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제가 이루려던 목표의 끝에 와 있습니다. 물론 중간고사, 기말고사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나 오랫동안 안 쓰던 과제나 레포트를 작성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나름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면서 또 한 학기를 보냈습니다.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않았더라도 지난 학기를 무사히 마쳐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늘도 힘겨운 도전을 하고 계신 많은 학우 여러분들... 뜻하신 목표 이루시고 저처럼 뜻밖의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