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학기 1차] 새로운 일은 찾던 중 뭔가 더 준비가...
김은주 장학생
2014.07.15|조회수 : 1,767
새로운 일을 찾던 중 뭔가 더 준비가 필요할 것 같아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동 청소년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여기서도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좀 더 역량을 쌓으면 제가 일하고 싶은 분야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막막했는데 막상 교육원에 연결이 되니 담당선생님이 필요한 과목을 상담해주시고 앞으로 수강 계획 등을 지도해 주셔서 그리 힘들지 않게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친 것 같습니다.
사이버강의라도 수업에 나태하지 않도록 여러 번 클릭하고 내용을 확인하며 단원평가와 단원정리도 있어서 공부하는데 더 집중이 되었습니다. 퀴즈와 시험도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지만 토론과 과제를 통해 배운 내용과 현재 사회 현상에 대해 접목해 볼 수 있어서 좀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다만 토론에 댓글을 별로 달지 않아서 토론 점수가 예상보다 적었던 걸 생각하면 다음부터는 토론이라는 말답게 활발하게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학기를 마치고 조금이라도 사회복지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사회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앞으로 1급도 도전하고 현장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