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은 갖고 있었으나 선뜻 사회복지사 과정을 하지 못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으면서 공부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큰 결심이 필요했고 시간을 쪼개서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었죠.
그러던 중 과거에 같이 평생교육사 공부를 했던 분의 소개로 이야기평생교육원에서의 사회복지사 과정을 알게 되었고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강을 했을 때는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잘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와 알찬 강의 내용으로 제가 몰랐던 부분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 공부는 퇴근 후 하루 3~4시간씩 강의를 들었습니다.
주말에는 다운 받은 mp3로 복습을 했구요.
시험 때는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어서 반복해서 읽고 수업 때 메모해두었던 포스트잇, 공책을 이용해서 했습니다.
1년여 동안의 이야기 평생교육원에서의 사회복지사 과정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제가 갈 길에 영양분이 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