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수업 받고 과제 제출하고 토론하면서 배움의 시간을 보낸 2014년, 나름대로 알차게 잘 보낸 것 같아 뿌듯한 한 해입니다. 올 초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 많고 조급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어느덧 수업을 모두 마치고 한 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1학기에 비해 수업 분량이 많고 어려운 과목이 많아서 헤매는 바람에 겨우 진도를 따라갈 수 있을 정도라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담당선생님으로부터 장학금 대상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려운 과목이지만 교수님께서 수업 진행을 쉽게 해주시고 한번 더 짚어주시니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 수업은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 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주위에 있는 지인들에게도 다시 공부를 시작하라고 격려하면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육과정에 맞추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느라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