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이야기 평생교육원 2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처음에는 이게 정말인가? 어리둥절 했었습니다. 저는 장학생이란게 있는지도 몰랐고 그저 교수님이 시키는 대로 그때 그때 기한에 맞춰서 토론, 과제 등을 수행하기 바빴었습니다. 그런데 문자를 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육원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는 축하 전화를 받고는 정말 이게 사실이구나 라고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주위의 권유로 이야기 평생교육원에 처음 등록할때만 해도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 전공을 수료하는 과정이 이렇게 어려운 건지 몰랐었습니다. 막상 1학기를 거치면서 과제, 토론, 중간고사 등을 치르면서 제 생각보다 훨씬 어렵다는걸 느끼고 처음엔 당황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토론이나 과제를 접할때 대부분의 토론, 과제가 제게는 너무 어렵게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어렵다면 남들도 어렵겠지라고 생각하며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교수님이 원하는 대답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열의를 다해 강의해주신 이야기 원격평생교육원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전화로 문의를 드릴때마다 매번 친절히 상담해 주신 담당 선생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실을 알려주신 선생님은 마치 자기일처럼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동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그 친절함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제 주위에 저와 같이 이 길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주저없이 위와 같은 이유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을 적극 추천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