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소개로 우연히 알게 된 사회복지사의 길... 새로운 걸 배워보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사회복지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 반 설렘 반으로 본래 전공이 아닌 공부를 시작하면서 잘 할 수 있을지, 내가 선택한 길이지만 의지가 약해져서 중도에 포기하지는 않을지 고민도 했었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새로운 것을 알게 되고 사회의 이슈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의 사회복지사가 되어 사회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제 모습을 상상하며 더욱 열심히 사회복지 공부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잠시 일을 쉬면서 공부를 하였는데 그래서 학기 초에 8과목을 듣는데 그나마 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되어 일과 학업을 병행하니 기말고사 즈음에는 과제, 토론, 퀴즈까지 정신없이 몰아치는 바람에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면대면의 만남은 아니지만 저는 강의를 열심히 들으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그래서 출석율 100%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계기가 있다면 먼저, 강의내용을 충실히 잘 듣고, 교안을 참고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과제, 퀴즈,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는데 과목별로 시간이 다 달라서 헷갈리기도 하였지만 수첩에 표시해두었고 또한 이야기원경평생교육원에서 문자로 미리 알려주셔서 놓치지 않고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몰아치는 과제, 퀴즈, 토론에 할 것이 너무 많다는 생각에 투정을 부리기도 했었는데 하나씩 하다 보니 사회복지를 이론적으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보고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1학기를 좋게 마무리 짓게 되어 굉장히 뿌듯하고 2학기도 열심히 노력해서 사회복지사의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열심히 강의 해주시는 교수님들과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 측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사회복지를 공부하시는 예비 사회복지사분들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