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보육교사 공부를 시작하여 1-5차에 7과목을 수강하고 장학생이 되어 수강후기를 작성한 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 2-2차 7과목을 수강하고 또다시 장학생이 되어 수강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 저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기분입니다.
처음 장학생이 되었을 때 얼떨떨하게 수강후기를 작성했는데, 지금도 얼떨떨하긴 매 한가지 인 것 같습니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과 함께하며 보육교사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데, 강의 내용들이 체계적이고 교수님들의 강의가 흥미 있어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2차에 들었던 과정 중 가장 인상 깊게 들었던 과정이 언어지도인데 주변에 언어문제를 겪고 있는 아이가 있어서 더욱더 열심히 듣게 되었고 교수님이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강성리 교수님께서 강의를 할 때,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시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강의를 듣느라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치고 힘들어서 이번에는 처음에 시작할 때 보다 열심히 하지 못해서 장학생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장학생이 되어서 너무나 좋습니다. 이게 모두 관리자님들께서 꼬박 꼬박 보내주시는 문자 덕분입니다. 그게 있어서 하나도 누락 하지 않고 전부다 할 수 있었거든요~
이제 2과목과 보육실습만이 남았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실습을 여름으로 미룰 수밖에 없어서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인강으로 배운 이론을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가능한 이론들을 잊지 않도록 복습을 열심히 해야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라는 말이 있는데, 2015년 한해 저의 노력으로 인해 장학생도 되고 이러한 노력들로 인해 나중에 좋은 보육교사도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금더 가치있는 인생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하시는 모든 분들도 2016년 한해 조금만 노력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