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나서 남편과 미래에 대한 대화를 하며,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고민을 하며 알아보게 된 것이 사회복지사 였습니다.
처음 시작 할때는 내가 사회복지사로써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겁도 났지만 열심히 하기로 했습니다. 친한 친구가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을 통하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하여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에 여러 평생교육원이 있어 선택에 고민이 있었지만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은 모든 과목이 수강가능하며 담당플래너가 자세히 설명을 해주어 망설임없이 신청을 하였고, 잘한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수업은 규칙적으로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루에 2과목씩 듣고 간단한 복습을 하며 특별한 날 아니면 미루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토론과 과제는 생소한 분야 여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차츰 하면 할수록 사회복지분야의 지식이 습득되면서 내의견을 표현 하기가 쉬워졌습니다.
모든 교수님들이 열심히 수업을 해 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면서 애착이 가게되어 시험때도 더 열심히 하여 장학생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며 이제는 주위 사람들에게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니는 그런 저를 보면서 역시 사람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학 수기를 보거나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대해 찾아보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도전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 하여 모두가 원하는 길을 걷길 바랍니다.
남은 2학기와 실습도 열심히 해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