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공부를 즐겨하시던 어머니의 추천으로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 년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시는 모습을 보아왔기 때문에 막상 시작하려고 결심을 하니 십대부터 쭉 해왔던 전공과 28살 까지 해왔던 일 과는 정반대의 분야라 막막하고 나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사실 공부를 하지 않은지도 4년이 넘어 수업을 잘 들을 수 있을지 부터 이것저것 끊임없는 고민과 걱정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선배이자 저의 가족인 어머니의 솔직한 상담과 격려로 소소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목표는 '모든 강의를 지각과 결석 그리고 과제 누락을 절대 하지 않고 꼬박꼬박 듣고 제출하기'이었습니다.
다행히 목표한대로 무사히 1년 과정을 마쳤고 생각지도 못한 결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사에 대한 길을 열어주신 어머니와 교수님들 감사합니다.
강의는 정말 유익했고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가지 문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과 토론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실습을 마치면 1급 시험에 도전해보려 합니다.
사회복지사라는 분야에 뛰어들게 되어 새로운 세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 사회복지사를 공부하시는 분께는 그날의 일을 미루지 말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모두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