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추천하는 사촌언니의 권유로 사회복지사 과정을 알게되었고 오프라인 수업은 참여할 수 없는 여건 때문에 온라인으로 수강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 중 이야기 원격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정시작하기 며칠 전에 상담을 받아서 이렇게 갑자기 결정해도 되나싶기도 했지만 새로운 공부를 하고 싶었고 고민만 하다가는 시작할 수 없다고 생각되어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공부를 하는거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 처음엔 8과목 수업 듣기만 하는 것도 집중이 잘 되지 않았고 나중에 토론, 과제까지 해야 할 때는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거 이번주에 해야 할 일을 다음주로 미루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으며 하다보니 수업듣는 습관도 생기고 이렇게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번 미루기 시작하면 그다음은 더 미루기 쉽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출석은 100%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실천했습니다. 토론, 과제에 임할 때에는 사회문제에 대해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사회복지사가 되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해보고 전자도서관에서 자료를 많이 찾아본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생각지 못한 결과에 다음 학기에 대한 의지가 생겼고 도움이 되는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