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도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던 저에게 사회복지사 공부는 대단히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보람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던 중 사회복지사가 저의 생각이나 이념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나라는 사회의 가치뿐만이 아니라, 개인의 가치와 삶도 중요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국가차원에서 지원하는 복지 국가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미래를 볼 때 사회복지사는 점점 더 많이 필요하고 더 많은 영역에서의 활동이 필요하리라고 보여 지고 그 활동 속에서 찾아오는 보람도 더욱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평생교육원의 학습을 알게 되었으며, 여러 교육원을 알아보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교육내용과 학습활동 등을 면밀히 살펴보니 제가 생각하였던 교육내용이나 학습과정들이 일치하여서 교육을 받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학습 플래너는 미리 문자와 전화로 학습과정이나 절차 등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었고 또한, 교수님의 알찬 강의내용들은 저에게 사회복지사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르쳐 주었으며 토론이나 과제들을 준비하면서 보다 많은 관련 자료들을 찾아보며 지식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어서 모든 시간들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족생활교육과 심리학개론 등은 그 학습 내용 하나하나가 모두 알차고 재미있는 수업이었으며, 청소년문화와 청소년복지 수업은 청소년에 대한 보다 넓은 생각을 하고 저의 청소년 시절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평생교육론 수업을 들으면서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평생교육에 관한 사고를 보다 확실하게 갖는 시간이 되어서 무엇보다도 의미가 깊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마치며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서 더욱더 기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