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지내기 위한 건강한 고민을 하다보니, ‘복지’에 발길이 닿았습니다. 주변의 권유로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을 알게 되었고, 담당자의 구체적이고 친절한 조언으로, 사회복지사라는 여정에 열정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매주 강의를 듣는 것은 너무 큰 부담이었습니다. 녹록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활력있고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강의는 ‘부담’을 ‘기대’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퀴즈와 난이도 있는 토론,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담은 과제 등은 보다 전문적인 지식들을 갖추게 하는 촉매제가 되었습니다.
물론, 시간 내에 푸는 긴장감도 꽤나 즐거웠고, 각인각색의 토론도 뜨거웠습니다. 각 복지 분야의 실생활에 필요한 주제들을 가지고 과제들을 수행하면서, 사전지식을 얻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지역사회복지를 가르쳐주셨던 김철근 교수님의 현장근무자와 함께 했던 강의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내 사회복지에 대해 새로운 관심과 목표를 가지게 했습니다.
삶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목표와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있는 사람의 삶에는 뜨거운 열정이 있고, 인내가 있고, 날로 깊어지는 진실함이 있습니다. 사회복지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달려왔습니다. 이제는 그 목표가 이루어지려 합니다. 열정과 기대가 있었기에,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장원사이버와 같은 친구가 있어서 든든했습니다. “누구나가 하는게 사회복지이고, 택시 드라이버 다음으로 많은 직업이 사회복지사”라고 들었지만, 그것은 너무나 가벼운 평가입니다. 사명감과 책임감, 사랑이 있어야만 걸어갈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 앞에 펼쳐질 ‘사회복지사’를 오늘도 목표로 되새김질 하며, 열정을 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