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사이버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을 먹고 여러 평생교육원과 사이버대학교를 알아봤습니다. 상담도 받아보았는데 교육원이나 플래너마다 금액이 들쑥날쑥하여 믿음이 가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카페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수강이 가능한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어떤 과목을 수강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픽스딜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도 선택 이유 중 하나입니다.
◆장원사이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팁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수업기간은 2주이지만 1주일 안에 밀리지 않게 들었고, 교안을 같이 보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수업 중 교수님께서 강조하는 부분과 수업 마지막에 나오는 퀴즈는 필기하여 시험 전 복습을 했습니다. 토론은 주어진 주제에 맞게 검색을 많이 해보고 경험 위주의 의견을 작성하였고, 레포트는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찾아보고 논문 등을 검색하여 교수님이 제시하신 양식에 최대한 맞추어 작성하였습니다.
◆장학수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제2의 직업으로 사회복지사에 대해 일년 가까이 고민하고 교육받을 곳을 선택하는데도 2개월을 보냈습니다. 그 고민하는 시간 더 일찍 시작했다면 좋았을 걸 시간을 너무 허비했습니다.
물론 레포트를 쓸때는 ‘내가 이걸 왜 시작해서 이러고 머리 싸메고 있을까’ 하며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고, 중간고사가 쉬워서 기말고사 때 젤 먼저 봤던 과목이 너무 어렵게 나와 패닉도 왔었고, 시험성적이 낮을 때는 ‘그냥 적정 점수만 받아서 자격증만 받으면 되지’하며 스스로 핑계를 대기도 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강의를 듣고 전혀 알지 못했던 지식들을 알게 되고, 토론을 하면서 다른 사람의 의견도 생각해보게 되었고, 레포트를 하면서 여러 종류의 책을 두루 읽게도 되었습니다.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졌습니다. 공부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시작할 때 플래너가 없어서 불안하기도 했는데 수업이나 시험 등 진행에 필요한 안내는 문자와 메일로 알려주어서 수업 진행에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장학생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부러워는 했지만 나와는 먼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장학생으로 선발되니 열심히 공부한 보람을 느낍니다.